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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적한 여유를 원한다면 비토섬 글램핑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추천드릴 여행지는 사천 비토섬 신우리조트 오토캠핑장(카라반) 글램핑입니다. 경남 사천에 위치해 있고 오션뷰에 불멍까지 할 수 있기에 여유로운 힐링여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겠습니다. 

 

위치: 경남 사천시 서포면 토끼로 245-5

 

 

우선 위치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해 있고 다리를 하나 건너서 가야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사천보다는 조금 멀게 느껴집니다. 

저는 우선 체크인이 3시라서 3시 10분쯤 도착했고 도착해서 짐정리를 빠르게 하고 이곳저곳 둘러보았습니다.

 

카라반 풍경
카라반 옆 마당에서 본 경치

우선 이 사진은 카라반 옆에 작은 마당이 있는데 거기서 찍은 풍경사진 입니다. 이번에 간 날에는 날씨가 흐려 살짝 아쉬웠지만 흐려도 잔잔한 바다는 상당히 볼만 했습니다.

 

카라반 마당
카라반 옆 공간

이것이 제가 말한 카라반 마당입니다. 빈백도 있고 해먹도 있어서 있을만한건 다 있고 글램핑에서는 딱히 할게 많지 않기 때문에 빈백에 앉아 바다구경하는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빈백도 편하고 바다도 잔잔해서 오래 앉아 멍때리기 좋은 것 같습니다.

 

카라반 크기
숙소의 전체적인 크기

이곳이 제가 하루동안 지낸 카라반입니다. 처음 봤을 때는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는데 내부를 보니 작긴해도 아늑해서 지낼만 했고 크기때문에 불편했던 점은 딱히 없었습니다. 덩치가 엄청 크신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그런 크기였습니다.

 

카라반 내부 풍경
실내 창에서 바라본 모습

이제 실내로 넘어와서 실내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침대가 있는데 그 침대를 찍은 사진입니다. 침대에 누워서도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사진도 잘 나오기 때문에 여기서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침대도 생각보다 커서 2명이 자기에 충분하고 전기장판, 난방시설도 매우 잘 갖춰져 있어서 겨울에 왔는데도 모든 난방을 틀면 더울정도였습니다. 그러니 추울거 같아서 고민하신다면 고민하실 추위때문에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침대에 누웠을 때 바로 TV가 보이는 구조라 TV볼때도 매우 편해서 좋았습니다.

 

카라반 화장실

 

그리고 이것은 카라반 내부에 있는 화장실인데 좀 작습니다. 사람 1명이 들어가면 꽉 차는 구조이며 바닥이 전기 난로형식이라 외부로 물이 새면 안되기 때문에 샤워할때도 조심스럽게 해야되는게 약간 단점이었습니다. 그래도 따뜻한 물도 나오고 좀 작지만 아예 샤워를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서 씻기 불편하신 분들은 공용 샤워장도 있으니 그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비누,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를 제공해주시고 수건은 2인기준 넉넉하게 6장정도 챙겨주십니다. 또한 물 2L짜리 하나도 주시고 그 외에 물품들은 직접 챙겨 오셔야 합니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

 

여기는 그냥 글램핑장 근처에 있는 전망대인데 계단만 조금 올라가면 보이는 곳이라 힘들지 않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딱히 뭐가 있지는 않아 올라가서 경치구경만 조금 하다가 내려왔습니다. 여기는 가셔도되고 안가셔도 딱히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카라반 조명
저녁쯤 외부 모습

저희는 바베큐를 6시반에 신청했는데 미리 6시쯤와서 불을 해주시고 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가십니다. 이 사진은 설명을 다 듣고나서 찍은 사진인데 카라반 내부에 조명을 키는 스위치가 있어서 그걸 킨 모습입니다. 저녁때 되면 더 이뻐지기 때문에 조명은 꼭 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까먹고 바베큐 사진은 못 찍었는데 2인세트 기준 오리고기, 삼겹살, 목살, 소세지, 소떡소떡, 된장찌개, 각종야채(특히 명이나물을 많이 주셔서 좋았습니다.)등이 많이 나와서 좋았고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라면은 따로 챙겨주시지 않아 별도로 사야하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그래도 이 글램핑장에 매점도 있어서 라면이나 과자, 음료등은 쉽게 가서 살 수 있습니다.

 

글램핑장에 있는 고양이

 

이 고양이는 글램핑장에서 고기를 구워먹는데 보여서 잠깐 찍었습니다. 고양이는 3마리정도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 키우는건 아니고 길고양이인거 같습니다.

 

밤풍경
밤이 되었을 때 바라본 경치

밤이 되면 저렇게 반대편 숙소에서도 조명이 켜지고 우리쪽에서도 조명이 켜져서 매우 이쁘고 좋았습니다. 우리 카라반 옆 조명 빼고는 알아서 자동으로 켜지고 시간되면 알아서 꺼지기 때문에 잘 때 방해될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불멍

 

그리고 글램핑에서 가장 기대했던게 불멍이었습니다. 처음에 고기 숯불 하러 오셔서 설명 해주실 때 이 불멍도 미리 세팅 해주십니다. 그리고 하는법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불편함 없이 불멍을 잘 했습니다. 장작도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1시간 20분정도 불멍을 한 것 같고 겨울인데도 불 앞이라 그런지 쌀쌀함은 조금 느꼈지만 추위가 그리 쌔진 않았습니다. 저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이벤트로 오로라 불꽃도 주셨는데 오로라 불꽃은 불꽃의 색이 달라지는 것으로 예쁜 불을 보고싶으신 분은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고기구워먹을 때 마쉬멜로우도 같이 주시는데 그건 이 불멍 때 구워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불멍을 처음 해보는데 생각보다 진짜 멍때리기 좋았고, 이 소리나 따뜻함이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생각정리가 필요하신분이나 일상에 지쳐 여유를 찾고싶으신 분은 글램핑 적극 추천드립니다.

 

다음 날 아침 풍경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풍경이 매우 좋아서 사진한장 남겼습니다. 카라반 내부에 침대에 앉아 찍은 사진이고 날이 좋으니 풍경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체크아웃이 11시여서 급히 준비하느라 좋은 풍경을 많이 못보고 가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비토리 카페

 

마지막으로 체크아웃을 한 후 집가는길에 비토리라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빵의 종류도 많고 점심도 라면으로 대충 먹어서 여러개의 빵을 시켰는데 맛도 맛있고 자리도 편하고 풍경도 좋아서 편하게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글램핑장 지도

 

마지막으로 비토섬 신우리조트 카라반 글램핑의 지도를 보여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션뷰를 원하시는 분들은 C101~105까지를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가운데 102~104가 제가 봤을때는 좋은 위치 같습니다. 

여기까지 글램핑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